다이어트식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운동 하는 직장인 다이어트, 근육량 늘리는 식단 방법! 회사 안이 전쟁터라면, 회사 밖은 지옥이라지만 직장생활은 체력 싸움이라 할 만큼 쉽지 않다. PT를 받으러 찾아오는 사람들 대부분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기도 하지만, 그와 함께 체력 향상도 절실하다는 걸 깨닫고 운동을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퇴근 후에 운동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꼭 야근과 회식이 잦아지는 것 같지 않나? 잘 생각해보면 아마 운동하려고 마음 먹지 않았을 때도 야근과 회식은 늘 많았으니, 괜히 '아 역시 나는 운동할 팔자가 아닌가' 라는 생각에 좌절할 필요 없다. 대신 운동 시간을 저녁이 아닌, 아침 시간으로 과감하게 옮기는 걸 추천. 아침 운동을 하는 직장인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근육량 증가를 원한다면 식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운동 전 식사? 글쎄.. 공복 운동이나 스포츠 음료,.. 더보기 다이어트 식단하면 고구마? 고구마가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고? 혹시 '닭고야'라고 들어봤는가? 다이어트 식단의 3 대장을 칭하는 업계 용어인데,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를 의미한다. 닭가슴살은 단백질, 고구마는 탄수화물, 야채는 식이섬유를 위해 섭취하는 거다. 닭가슴살은 아무래도 다른 고기들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 대비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고, 가격도 싸다는 장점 때문에 즐겨 먹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왜 탄수화물로는 꼭 고구마를 먹을까? 사실 탄수화물에는 고구마 말고도 감자도 있고 옥수수도, 밥도 있는데 왜 하필 고구마를 먹는 걸까? 솔직히 나는 퍽퍽한 식감을 안좋아해서 아주 추운 겨울 배고픈 상태에서 맡는 군고구마 냄새 정도의 유혹이 아니면 고구마를 즐겨먹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쓴건 아니고) 나처럼 고구마는 별로인데 다이어트 식단으로, 혹은 혈당 조.. 더보기 다이어트하려면 아침 식사는 필수? 간헐적 단식은? 나는 아침에 눈을 일찍 뜨는 편인데, 그건 내가 부지런해서라기 보다는 '배가 고파서'가 맞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심지어 그 바쁘다는 고3 시절에도 아침은 무조건 '푸짐하게' 먹고 등교를 할 정도로 아침 식사는 필수인 가정에서 자랐다. 그래서 나는 아침식사는 무조건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다이어트 컨설턴트로 처음 일 할 때도 다이어트를 위해 삼시세끼와 함께 아침식사를 강조했다. 그리고 그 근거로 이런 얘기들을 하곤 했다. 아침을 먹으면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어요. 다이어트 할 때 그렇게들 높이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대사량 아니던가? 특히 기초대사량 같은 건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는 것 같아서 어떻게든 높이고 싶다. 그런데 아침을 먹으면 신진대사가 올라간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일수록 흡수가.. 더보기 다이어트 할 때 단백질을 꼭 체크해야하는 이유! 식사 기록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먹는 양과 열량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쓰는 양보다 덜 먹어야 하는 건 맞지만, 무작정 줄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포만감과 아침저녁 체중 데이터를 체크하며 나에게 적절한 하루 섭취량을 찾는다. (이전 글 참고) 2022.08.09 - [건강은 과학이다/다이어트] - 살 빼려면 일단 적게 먹는 게 답? (어디까지 줄여야 해..?) 이렇게 섭취 칼로리의 균형을 찾았다면, 그 다음으로 신경 써야 할 건? 바로, 영양소 구성이다. 영양소 구성이라고 하면, 대부분 탄단지(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떠올린다. 그리고 어느 비율이 좋은지를 묻는다. 일반적인 영양학 개념에서는 하루 섭취 칼로리의 55%는 탄수화물, 25%는 지방, 20%는 단백질로 섭취하는 .. 더보기 살 빼려면 일단 적게 먹는 게 답? (어디까지 줄여야 해..?)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 조절과 운동은 필수이지만, 가장 빠른 효과를 보이는 건 단언컨대 식단 조절이 맞다. 그리고 식단 조절의 첫 단추는 바로 식사 기록이다. (이전 글 참고) 2022.08.08 - [건강은 과학이다/다이어트] - 다이어트 식단관리, 뭘 해도 실패하는 이유 그리고 식사를 기록하다 보면 각자가 먹는 음식들과 식사 패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어떤 부분에서 조절이 필요한지 좀 더 명확해진다.그리고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다. 얼마나 줄여야 하지..? 쓰는 양보다 덜 먹어야 한다는 대 전제는 알겠지만, 그래서 그 '쓰는 양'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체성분측정(인바디)를 재면 나오는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으면 될까? (그게 과연 나의 진짜 기초대사량일까? 대사량에 관한 이야기는 추후 좀 더 .. 더보기 다이어트 식단, 실패 없이 유지하는 방법 식단이 90%라는데.. 인류가 존재한 10만년의 역사 중 처음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먹을 것이 '심하게' 넘쳐나는 현대사회. 게다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움직임은 과거에 비하면 0에 가까워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잉여에너지, 즉 체지방이 넘친다. 비만이라는 병은 '산업혁명' 이후 사망률을 높이는데 가장 크게 일조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람들은 움직임을 늘려 보기도 하지만,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현대인들은 자신이 '더' 먹는 만큼의 에너지를 다 소비하지 못한다. 건강한 성인이 1시간을 걸어서 매우 잘 태워서 500kcal를 썼다고 해도, 라면 하나 먹는 순간 500kcal는 그냥 넘는다. (밥 말아먹지 않고 라면만.) 그렇다보니 차라리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체지방을 줄이는데 더 빠른 효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