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어트 식단하면 고구마? 고구마가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고? 혹시 '닭고야'라고 들어봤는가? 다이어트 식단의 3 대장을 칭하는 업계 용어인데,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를 의미한다. 닭가슴살은 단백질, 고구마는 탄수화물, 야채는 식이섬유를 위해 섭취하는 거다. 닭가슴살은 아무래도 다른 고기들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 대비 단백질 함량이 월등히 높고, 가격도 싸다는 장점 때문에 즐겨 먹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왜 탄수화물로는 꼭 고구마를 먹을까? 사실 탄수화물에는 고구마 말고도 감자도 있고 옥수수도, 밥도 있는데 왜 하필 고구마를 먹는 걸까? 솔직히 나는 퍽퍽한 식감을 안좋아해서 아주 추운 겨울 배고픈 상태에서 맡는 군고구마 냄새 정도의 유혹이 아니면 고구마를 즐겨먹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글을 쓴건 아니고) 나처럼 고구마는 별로인데 다이어트 식단으로, 혹은 혈당 조.. 더보기 다이어트 식단, 실패 없이 유지하는 방법 식단이 90%라는데.. 인류가 존재한 10만년의 역사 중 처음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먹을 것이 '심하게' 넘쳐나는 현대사회. 게다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움직임은 과거에 비하면 0에 가까워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잉여에너지, 즉 체지방이 넘친다. 비만이라는 병은 '산업혁명' 이후 사망률을 높이는데 가장 크게 일조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람들은 움직임을 늘려 보기도 하지만,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현대인들은 자신이 '더' 먹는 만큼의 에너지를 다 소비하지 못한다. 건강한 성인이 1시간을 걸어서 매우 잘 태워서 500kcal를 썼다고 해도, 라면 하나 먹는 순간 500kcal는 그냥 넘는다. (밥 말아먹지 않고 라면만.) 그렇다보니 차라리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이 체지방을 줄이는데 더 빠른 효과.. 더보기 저칼로리 식품,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 될까..? '요즘 세상 좋아졌다'는 말을 하면 꼰대라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세상, 다이어트 하기 좋아졌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인터넷에서만 살 수 있던 다이어트 보조제, 저칼로리 간식들이 이제는 편의점, 일반 마트에서도 흔하게 보인다. 예나 지금이나 체중이 감량되려면 쓰는것보다 덜먹어야 한다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변하지 않았지만, 조금 먹어도 더 배부르게 느끼거나, 많이 먹었지만 흡수가 덜 되게 해주는 것은 가능해졌다. 대표적인 예가 다이어트 콜라이다. 몸에 흡수 되지 않는 당분을 써서 입에서는 달지만 칼로리는 0이다. 이렇게 흡수 되지 않는 당분은 곤약 젤리와 같은 각종 다이어트용 간식에 들어가 칼로리를 대폭 낮춰주고, 물과 만나 팽창하는 겔 성분을 이용해 포만감까지 주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