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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은 과학이다 마라톤, 사이클 대회 준비 전 '글리코겐 로딩' 어떻게 할까? 약 5년 전부터 2030 세대 사이에 빠르게 유행하기 시작한 운동 '마라톤'. 나 또한 5년 전까지만 해도 급식소로 달려가야 하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내 생애 달리기는 없을 줄 알았는데, 3년 간 러닝크루에서 활동하더니 이제는 한 달 뒤 풀코스 마라톤을 앞두고 있다. (역시 인생 모른다.) 우리 러닝크루에서 42.195km 풀코스를 이미 완주해 본 '마라톤 선배'는 항상 이런 말을 하곤 했다.풀코스를 뛰어보지 않은 자, 인생을 논하지 말라. 크.. 아직 나는 풀코스를 뛰어보지 않아서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적어도 풀코스를 달리는 동안 소비하게 되는 칼로리만 봐도 저 말이 상당 부분 맞는 말 같다. 일반적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달렸을 때 '활동 칼로리만' 3000 ~ 4000kcal 소비한다.. 더보기
  • 다이어트는 과학이다 다이어트 할 때 카페 가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별명이 재또벅(재희또스벅감)일 정도로 카페를 자주 다니는 제인코치. 일하기에 가장 쾌적하다 느껴 별다방을 자주 오지만, 케이크 맛집, 베이커리 맛집 카페들도 종종 다니곤 한다. 문제는 다이어트를 할 때인데, 카페에서까지 맛있는 음식들이 넘쳐나니, 들어가자 마자 유혹은 굉장하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들, 그리고 케이크들은 생각보다 그 열량이 꽤 높아 야금야금 체지방을 늘릴 수 있는 건 사실. 하지만, 늘 주장하듯이 치킨이고 케익이고 한 번 먹는다고 살이 찌는 게 아니다. 문제는 음식에 대한 무지와 감정적이고 무의식적인 선택에 있다. 그렇다면 체지방을 관리하고 싶은 사람은 카페에서 어떻게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칼로리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무지는 더 좋지 않다. 그래서 별다방.. 더보기